[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사진)가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 2016'에 참석한다. 인터솔라는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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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김 전무는 전시회 참석을 위해 이날 독일로 출국했다. 김 전무는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이었던 2013년부터 해마다 일본, 중국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에 참석해 태양광 산업 기술 동향을 체크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태양광 모듈 뿐만 아니라 주택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인 '큐홈(Q.HOME) 시스템'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외부 전문기관과 학계 관계자의 강연도 열린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EuPD의 마틴 아몬은 22일 유럽 태양광 시장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23∼24일 리서치 전문기관 IHS의 수잔네 폰 아이히베르거와 아헨공대의 카이 필립 카이리스 교수가 독일 태양광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과거 유틸리티(utility) 위주에서 벗어나 주택용 태양광 시장 중심으로 변하는 유럽 태양광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최근 다결정 태양광 모듈 효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19.5%를 달성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한화큐셀 다결정 태양광 모듈에는 자체 기술로 효율을 극대화 한 '퀀텀(Q.ANTUM)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