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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되면 테러 국가서 이민 중단시킬 것”
입력 : 2016-06-14 오전 5:01:56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의 유력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테러 국가에서의 이민을 중단시키겠다고 언급했다.
  
CNBC는 13일(현지시간) 트럼프 후보가 이날 뉴햄프셔 맨체스터에서 열린 연설에서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후보는 연설에서 “미국 이민법은 대통령이 전 세계 각지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이민자들을 막도록 할 수 있게끔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그래야 미국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만일 대통령에 내가 당선이 된다면 미국과 유럽 그리고 동맹국을 위협하는 테러 연계 국가로부터의 이민을 막을 것”이라며 “이들의 테러 위협이 중단될 때까지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트럼프 후보는 “실패한 현재의 이민 시스템을 통해 미국 등의 서구로 이슬람국가(IS) 식의 급진적 테러리즘이 전파되고 있다”며 “FBI 국장조차 미국에 이민 오는 사람들의 신원을 효과적으로 체크할 수 없음을 인정했다”고 꼬집기도 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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