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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분기 성장률 전년비 -5.4%…8개 분기 연속 역성장
입력 : 2016-06-02 오전 3:23:25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권한 대행(가운데)이 지난달 25일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1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였던 6.0% 감소와 전월 5.9% 감소보다는 개선된 결과지만 지난해 2분기(4~6월) 이후 8개 분기 연속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0.3%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 0.8% 감소와 전월 1.4% 감소를 상회했지만 이 역시 5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닐 시어링 캐피탈이코노믹스 전략가는 “GDP 하위 항목들이 여전히 경제의 주요 부문에서 취약함을 암시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전망도 밝지 않다. 이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원자재 가격 하락과 재정난 등을 근거로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4.3%와 –1.7%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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