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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군 선박, 이집트기 블랙박스 신호 포착
입력 : 2016-06-02 오전 2:51:05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지난달 지중해에서 추락한 이집트 여객기의 블랙박스 신호가 감지됐다.
 
지난달 20일 이집트항공 804기가 지중해에 추락한 후 희생자 가족이 오열하며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해군의 수중탐색 특수선박인 ‘라플라스’(Laplace)가 지중해에서 발생한 사고 장소를 수색하던 중 이집트항공 MS804기의 비행기록을 담은 블랙박스 신호를 탐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호 탐지에 사고 수습 작업은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사고 현장에 대한 사진 촬영과 함께 여객기 기체를 인양할 ‘존 레스브리지’(John Lethbridge) 선박이 투입된다.
 
지난달 18일 이집트인과 프랑스인 승객 등 총 66명을 태운 MS804기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도중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사건 발생 직후 테러, 화재 등 다양한 추론이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시신과 사고기 기체 일부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에서 290㎞ 북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지만 현재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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