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지난달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1.5%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2% 증가세를 기록한 데 비해선 저조한 수치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이다.
정부의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 종료가 9월 소매판매 하락 전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정부 지원책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는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한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 종료 영향으로 판매실적이 10% 이상 감소한 자동차 부문을 제외하면 실질 소비는 두달째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를 제외할 전체 소매 판매는 0.5% 증가, 당초 예상치인 0.2% 상승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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