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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한 진정한 지속가능성 미래를 그리다
세계시민
입력 : 2016-05-25 오후 3:54:42

세계시민들은 오늘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 구축 및 환경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민해봐야 할 것은 기술적 성장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지속가능성 미래를 그리면서 우리는 진정 인류를 위하는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항시에 명심해 두어야 한다. 사이언스 저널의 최신기사에 따르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세계적 노력은 ‘평등’과 ‘행복’같은 사회과학적 개념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다. 미래를 준비하는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 ScienceDaily 가 2016년 4월 1일에 전했다. 

 

사진/바람아시아

 

홍수나 흉작부터 대기오염이나 수질오염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정부기관들은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미국해양대기관리처 프로젝트 책임연구소장인 필 레빈 박사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한 우리의 임무는, 전적으로 인간의 행복이 어떻게 환경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가를 이해하고 또한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관리하느냐에 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랭커스터 대학의 크리스티나 힉스가 주도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가 환경에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려 한다면 과학뿐만 아니라 사회의 핵심 개념들이 포함된 구체적인 약속이 필요하다. 

 

이 논문의 저자들은 노섬브리아 대학과 워싱턴 대학의 사회과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우리가 지속가능 목표를 성취하려는 노력에 있어서 자주 소외되고 있는 7가지의 사회 개념들을 규정했다. 

 

7가지 개념은 행복, 문화, 가치, 불평등, 정의, 힘(역량), 자기 주도성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개념들은 우리의 유익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도와 일치하는 정책들을 만들어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개념들에 대해서 이산화탄소 방출량이나 GDP처럼 양으로 산출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측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논문은 이미 학계나 정책 입안자들은 행복, 자기 주도성, 그리고 불평등과 같은 가치들의 측정 방법들이 논의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들을 배제한다면 우리는 지구환경과 인간의 행복이 공존할 수 없는 내리막길을 달리는 것과 같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힉스 박사는 “인간의 행복은 건강한 생태계에 달려있다. 그러나 단기간의 행복 추구는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수도 있다.”라고 주장한다. 

 

“내게 이 모든 것들이 더욱 공정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귀결된다.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한다. 그러나 이런 행동들은 가끔씩 불평등을 증가시킬 수도 있으며, 이와 같은 접근은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해양공원이나 지상공원을 만들어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보호하려는 행동을 했다. 이는 상당히 적절했지만, 이를 위해 우리는 사람들의 생계를 침범했으며 몇 몇 사람들을 그들의 땅에서 몰아내기도 했다. 이런 경우 사람들은 고통받았다. 지속가능성은 전적으로 공평과 정의로운 해법에 달려있다.” 

 

해당 논문은 사회과학자들이 환경 학자나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공동저자인 노섬브리아 대학 사라 쿨타르 박사는 “사회과학은 사람들이 그들의 환경과 상호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기초다. 그러나 그것이 표출되는 맥락에 있어서 다른 영역과의 관계성과 언어상의 복잡성이 장벽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것들이 과학이나 정책에 어떻게 적용될지가 관건이다.”이라고 전했다.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6/04/160401075128.htm

 

 

인천국제고 김도희 baram.asia   F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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