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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 선거 전초전서 아베 여당 후보 승리
입력 : 2016-04-25 오전 9:55:19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오는 7월 일본 참의원 선거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일본 중의원 훗카이도 보궐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승리했다. 개헌을 추진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향후 행보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지난 15일 도쿄에 위치한 총리관저에서 지진 피해와 관련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25일 NHK에 따르면 전날 투표가 진행된 중의원 홋카이도 5구 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의 와다 요시아키 후보가 민진당과 공산당, 사민당, 생활당 등 야당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사 출신 무소속 이케다 마키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99%가 개표된 이날 자정 와다 후보는 13만5842표를 이케다 후보는 12만3517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야당 연합전선의 실패 원인은 각종 정책 구상에서 민진당과 공산당의 불협화음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문은 “안보법 폐기를 제외한 소비세 문제나 기타 정책에서 서로 대립되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구마모토현 지진에 대한 아베 정권의 발빠른 대응도 표심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야당이 여당의 연합 공세를 꺾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향후 7월 참의원 선거에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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