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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투자자 알몬, 주식 팔고 현금비중 늘렸다
입력 : 2009-09-17 오후 2:00:3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최근 미국 뉴욕증시가 연고점을 잇따라 경신하고 있지만 80대의 베테랑 투자자 찰스 알몬은 오히려 주식을 처분하고, 현금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그로스 스톡 아웃룩(Growth Stock Outlook)'의 편집장인 찰스 알몬은 3월 이후 랠리를 즐긴 후 최근 증시와 거리를 두고 있다. 그는 서신에서 3개 종목만을 남기고 모두 매도한 후 현금 비중 82%를 유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찰스 알몬은 지난 1987년의 주식 폭락 사태 이래 현금비중을 75% 이상 유지할 것을 옹호하는 등 보수적 투자자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알몬은 위험 조정 관리 부문 1인자로서 유명세를 떨쳤다.
 
때문에 지난 4월15일 랠리가 진행중이던 당시 그가 현금 50%를 보유했다고 밝히자 시장은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알몬은 오바마 정부 능력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견지해왔다. 그가 보유 주식을 팔고 증시와 거리를 두고 있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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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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