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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점 최초 모바일 연매출 1000억원 돌파
입력 : 2016-01-13 오후 6:12:16
예스24는 모바일 서점 연매출이 업계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매출 1000억원은 직전년도 600억원과 비교해 약 67% 성장한 수치다. 예스24의 모바일 서비스는 지난 2010년 3월 시작된 이래 연평균 102%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달에는 월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웹 매출 대비 모바일 매출액 비중 또한 지난해 약 24%로 2013년 7%, 2014년 15%와 비교해 크게 확대됐다. 현재 예스24 도서앱을 포함한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416만 건을 웃돌고 있다.
 
예스24 모바일 도서 앱 메인화면(사진제공=예스24)
 
성별로 보면 모바일 이용자 중 여성이 72.9%, 남성이 27.1%를 차지했다. 전체 이용자 중 여성이 64.2%, 남성이 35.8%를, 또 전자책 이용자 중 여성이 68.6%, 남성이 31.4%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할 때 모바일에서 여성의 비중이 좀더 높은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30대와 40대 여성이 각각 30.3%, 27.1%로 모바일 이용자의 과반을 차지했다. 예스24 관계자는 "주로 바쁜 직장맘들이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책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야별로 보면 가정·살림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모바일 베스트셀러 100위권 중 가정.살림 도서가 18권 포함됐다. 특히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엄마의 말공부',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등 4권은 모바일 베스트셀러 3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열 예스24 마케팅 팀장은 이 같은 모바일 서점 매출 증가 이유에 대해 "최근 카카오페이, 케이페이(Kpay), 페이코(PAYCO), 시럽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모바일 예스24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용 고객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모바일 쇼핑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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