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올해부터 출판사에 결제하는 모든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11일 교보문고는 총 4823개의 출판사에 올해 첫 도서 정기지급금으로 148억원을 현금 결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서대금 현금결제와 관련해 교보문고는 출판계 불황과 도서정가제 등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사, 특히 자본이 부족한 소형출판사와 상생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교보문고가 출판사에 지급한 도서대금 중 어음은 월 평균 100억원 규모다. 올해 비슷한 규모의 금액이 현금으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