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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하트 "금리 인상, 미국 경제 견조함 반영"
내년 네 차례 금리 인상 전망
입력 : 2015-12-22 오전 10:00:47
데니스 록하트(사진) 애틀란타 미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준 홈페이지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록하트 총재는 이와 같이 밝히며 "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의 일시적인 요인들이 걷어지면 곧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주에는 재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역시 금리 인상은 미국의 경제 개선을 반영한 것이라며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는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은, 매 회의때마다 올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2차례 회의때마다 한번 꼴로 오르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내년 총 8번의 연준 회의가 예정되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내년에 금리가 4번 오를 것이라는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다른 연준 위원들의 의견과도 대체로 부합하는 것이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공개된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관계자들은 내년 말까지 연방기금금리가 1.375%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만 록하트 총재는 금리 인상 시기는 경제 여건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상황"이라면서 "점진적으로 금리를 오르겠지만 지표 의존적으로 올릴 것"이라고 덧붙엿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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