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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연합과 혁신경쟁 통해 시너지 만들 것”
인재영입 3대 원칙 제시…“낡은 정치 청산 못하면 정치 할 이유 없어”
입력 : 2015-12-17 오후 6:27:56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혁신 경쟁’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와 새정치연합은 혁신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며 “가능한 좋은 인재를 선보이고 치열한 혁신 경쟁 속에서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혁신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인재 영입 기준으로 ‘참여·개방·연대’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부패하거나 막말하거나 갑질로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 남을 배척하는 사람, 기득권을 위해 일하는 사람과는 절대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새정치연합의 인재풀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 당직 인선을 위해 인재풀을 들여다보니 경제와 IT과학기술 그리고 외교 분야 전문가 등 3개 분야 인물을 찾아보기 힘든 큰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향후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세력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선 “야권통합을 고민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혼자 결정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낡은 정치 청산을 열망하는 국민의 요구에 정치계로 불려나왔기 때문에 낡은 정치를 바꾸지 못하면 정치를 할 이유가 없다”며 “차후 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7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의회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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