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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와 베트남 태양광 시장 진출
입력 : 2015-12-14 오후 1:08:59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계열사 신성이엔지와 함께 베트남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에 법인을 보유한 신성이엔지가 현지업체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시공 업무를 진행하고,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모듈 납품과 시공 기술을 지원하며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한다.
 
신성솔라에너지가 그동안 국외에 셀, 모듈 등 제품을 수출한 적은 있었으나 태양광 발전소 시공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베트남 진출로 태양광 발전소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신성솔라에너지는 보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와 신성이엔지는 동남아 등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사업 전담 부서를 꾸려 태양광 발전소 시공사업이 가능한 곳을 조사하고, 소규모의 실증단지를 운영하며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베트남에는 1.5kW의 모듈과 9.6kW의 배터리를 설치해 태양광과 함께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테스트를 진행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베트남 닥농(Daknong)성에 있는 이번 태양광 발전소의 1MW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30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상업운전 25년 후 닥농성에 기부체납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닥농성은 알루미늄과 보크사이트 등의 원자재 매장량이 높은 곳으로 향후 전기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솔라에너지 담당자는 "동남아 등의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태양광 발전소 시공사업이 가능한 곳을 꾸준히 찾아봤다"면서 "완벽한 시공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와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성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레이젠 닥농성 서기장(가운데)과 닥농성 관계자,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상호협력을 위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성솔라에너지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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