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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이승선씨 등 올해의 시민영웅 20명 선정
입력 : 2015-12-09 오후 5:41:25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S-Oil이 위험에 처한 이웃을 도와 생명을 구한 '숨은 영웅'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열고 상금을 전달했다.
 
S-Oil은 9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201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20명을 선정해 상금 총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경기 의정부 화재 현장에서 로프를 이용해 10여명의 생명을 구한 이승선(50)씨는 최고의 시민영웅으로 선정됐다.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 노인을 구조한 김규성(43)씨, 흉기를 든 남성의 위협을 받는 여성을 피신시키고 범인 검거를 도운 나기열(55)씨, 뺑소니 차량을 목격하고 추격·검거한 택시기사 이용수(62)씨, 침몰한 어선의 선장 부부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조장석(24)씨 등도 시민 영웅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와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여러분들이 이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영웅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의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민영웅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왼쪽)가 의정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10여명의 생명을 구해낸 ‘최고 시민영웅’ 이승선씨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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