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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에 규모 7.2 강진…인도 등도 진동 감지
입력 : 2015-12-07 오후 5:52:34
타지키스탄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다만 현재까지 사상자와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공식 발표를 인용, 수도 두샨베에서 동쪽으로 345㎞ 떨어진 곳이자 카라쿨(Karakul)에서 남서쪽으로 111km 떨어진 지점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산간지대이며 진원의 깊이는 28.7km이다.
 
타지키스탄 비상위원회의 대변인은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나 피해 규모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지진으로 타지키스탄 내의 러시아 군수 기지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강진으로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까지 진동이 전해진 것으로 관측됐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페샤와르 등에서는 진동이 5~7초 동안 느껴졌으며 인도 뉴델리에서는 도시 내 빌딩들이 흔들리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샨베 주민들은 로이터에 “수도 두샨베에서도 강력한 떨림이 있었지만 위험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타지키스탄 카라쿨 남서쪽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자료/미국 지질조사국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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