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은 이사회에서 오는 12월 30일에 대우건설 주식 50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산정된 306억50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857%다.
이에 따라 금호석화의 대우건설 소유주식수는 962만1622주(지분비율 2.31%)로 줄어든다. 금호석화는 "비영업용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석화는 이날 전남 여수 율촌산업단지에 830억원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5.06% 규모로 오는 2018년 4월까지 투자가 이어질 예정이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에 따라 바이오매스 발전소 시설투자를 통해 전력을 생산, 판매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투자 목적을 밝혔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