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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내년 1월 생체인식 기술 도입
입력 : 2015-10-27 오후 2:13:59
하나금융지주는 내년 1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지문,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하나지주는 국내 최대 정부출연 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하나지주가 적용하는 기술은 ETRI가 보유 중인 파이도(FIDO)다. 글로벌 표준 사용자 인증인 이 기술은 지문,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인증을 접목한 사용자 인증 플랫폼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공인인증서, 아이디/비밀번호 방식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하나지주는 이 기술을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태블릿PC와 대여금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ICT 융합, 네트워크 보안 등 ETRI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핀테크 분야 신기술을 그룹 IT자회사인 하나아이앤에스를 통해 최적화 시켜 그룹 내 모든 관계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지주 회장은 “핀테크 분야는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TRI가 선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FIDO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한다면 KEB하나은행 포함한 모든 관계사의 핀테크 및 금융보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이 생체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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