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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회복 '청신호'..무역적자 감소
10년래 최저치 수준 감소..개도국 수출 늘었다
입력 : 2009-07-12 오후 1:14:5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5월 무역적자가 예상 외로 감소,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5월 무역적자는 260억달러로 전달 288억달러(수정치)에 비해 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밖 감소세로, 지난 1999년 11월 이후 최저치이기도 하다.

 

종전 블룸버그 통신은 5월 무역적자가 30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같은 무역적자 감소는 브라질과 같은 개발도상국으로의 수출 증가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늘어난 데 힘입은 것이다.

 

또한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생산 감축과 공장 폐쇄 영향으로 자동차 부품 수입에 대한 미국의 수요가 크게 준 것도 무역적자 감소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크레딧 스위스 홀딩스의 이코노미스트 조나단 바실은 "다른 국가들의 수요는 미국보다 더 빨리 안정되고 있다"며 "이같은 현상이 지속된다면 무역이 미국의 성장률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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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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