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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가을하늘 수놓는다…3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올해 13회 맞아…미국·필리핀·한국팀 다채로운 불꽃쇼
입력 : 2015-09-24 오후 4:43:55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그룹
 
올해로 13회를 맞는 한화그룹의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음달 3일 토요일 저녁 7시20분부터 약 1시간20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등 3개국이 참여해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참가팀인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Melrose Pyrotechnics)는 ‘Love is magical’을 주제로 감미롭고도 강렬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인다. 이 팀은 최근 일본과 베트남에서 열린 불꽃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아시아인들을 매료시켰다.
 
필리핀의 드래곤 파이어웍스(Dragon Fireworks)는 ‘OPM (Original Philippines Music) against the World’ 를 주제로 필리핀의 대중 음악과 EDM(전자댄스음악)으로 화려하고 극적인 뮤지컬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 팀은 최근 유럽 불꽃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을 만큼 우수한 실력을 갖고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한화팀은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우리의 마음 속에 잊고 있던 불꽃을 네 개의 심상(Energy, Love, Hope, Joy)에 담아 연출한다.
 
음악, 불꽃, 영상, 내레이션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한화팀은 캐릭터불꽃, 고스트불꽃, UFO 불꽃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불꽃들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도 불꽃바지선을 설치해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와이드한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안전을 위해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늘리고, 경찰·소방 등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편안한 보행을 위해 혼잡한 여의동로가 14시에서 21시30분까지 통제된다. 행사 전날인 10월2일 23시부터는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한다. 올해는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통제가 확대된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한국팀 불꽃연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연화설치로 인해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되며 마포대교 위 관람 또한 일부 구간에서 통제될 예정이다. 수상 안전을 위해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수상 관련 모든 선박류는 운항할 수 없다.
 
매년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던 한강공원 주변은 낮부터 행사 직후까지 수시로 정비될 예정이다. 600여명의 한화그룹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 봉사단은 관람객들과 함께 쓰레기 모으기 캠페인 및 쓰레기수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더 알차고 즐겁게 즐기려면 한화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www.hanwhafireworks.com)를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이 좋다. 버스우회정보, 통제구간, 화장실 위치, 준비물, 명당찾기 등 알찬 정보를 담고 있다.
 
또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0월1일까지 불꽃축제 관람권 800장, 커피 모바일 교환권 1000장 등의 경품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불꽃마을 영상을 감상하고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공유하면 당첨여부를 즉석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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