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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추석 귀향길…전국 기름값 착한 주유소는
서울 양천구주유소·대구 브라보주유소 등 휘발유 1410원대
입력 : 2015-09-24 오후 3:49:51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길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기름값이 싼 주유소들은 어디일까.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가장 휘발유 값이 싼 주유소는 서울 양천구 국회대로에 있는 알뜰주유소인 '양천구주유소'(셀프)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기준으로 이 주유소의 휘발유 값은 리터당 1417원, 경유는 1198원이다.
 
서울에서 두번째로 기름값이 낮은 주유소는 구로구청 주변의 '한미석유구로그린주유소'(셀프)로 휘발유 1418원, 경유는 1등보다 더 저렴한 1188원이었다. 강서구 목동 로데오거리의 '목화주유소'(셀프)도 휘발유 1428원, 경유 1199원으로 비교적 저렴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있는 알뜰주유소 '한양브라보주유소'와 '휴먼시아주유소'가 각각 휘발유 1435원, 경유 1173원으로 낮았으며, 대구 서구의 브라보주유소(셀프)가 휘발유 1417원, 경유 1169원으로 저렴했다.
 
대전 유성구 퍼스트오일(셀프)도 휘발유 1425원, 경유 1155원으로 대전 최저가였다. 광주 남구의 원흥 광주지점(휘발유 1427원, 경유 1187원)이, 전주 덕진구의 착한3주유소(휘발유 1429원, 경유 1149원)가 가장 '착한' 가격을 선보였다.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에서는 알뜰주유소인 천안주유소(휘발유 1427원)가, 서해안고속도(목포방향)에서는 대보유통화성 주유소(휘발유1442원)가 가장 저렴했다.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에서는 고신통상여주주유소/충전소(1430원)의 기름값이 가장 낮았다. 
 
정유사들이 공급하는 기준가는 같지만 주유소마다 임대료·인건비·마진율 등이 다르기 때문에 주유소마다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추석에 비해 기름값이 리터당 300안팎으로 저렴해졌다.
 
이 가격은 특정일 기준이기 때문에 달라질 수 있으므로 더 정확한 정보는 오피넷 사이트(www.opinet.c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다운 받아 살펴 보는 것이 좋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지난 6일 서울의 한 최저가 주유소에서 시민이 차에 기름을 넣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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