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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협회 '화탐' 페스티벌…서울과학고 국무총리상
입력 : 2015-09-21 오후 5:02:36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제12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화탐)의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서울과학고 헤비메탈팀(지도교사 김주래, 학생 김진호·양서연)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팀은 '흔들어 액체 속 중금속을 제거하는 장치를 제작하자'를 주제로 액체 중에 존재하는 중금속이온을 제거하는 펙틴 필름 장치를 연구한 성과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 장관상은 '음파발광 현상을 이용한 용액 속 유기물 분석장치 개발 및 운용'을 주제로 용액속 유기물의 농도를 음파발광으로 측정해 물속의 유기물 분석을 개선시킬 새로운 방법을 연구한 경기과학고 딱총새우팀(지도교사 정나진, 학생 이중원·김도운)이 수상했다.
 
또 '탄닌성분을 활용한 수중 기생충 퇴치'를 주제로 식물에서 탄닌성분을 추출해 효과적으로 기생충을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한 현대청운고 날개짓팀(지도교사 구상우, 학생 조현규·송현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탐 지도교사상에는 그동안 화탐 우수영재를 배출한 충북과학고 김상욱 교사와 한국과학영재학교 오진호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김종득 교수(KAIST)는 "고등학교 화학교실에서 실험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추론, 실험과정을 통한 결과물에 대한 해결방안이 창의적이고 응용가능성이 있는 지 등 기준으로 심도있게 검토했다"며 "올해의 작품들은 예년에 비해 좀 더 실험과 자료정리가 정교하고 과학적이며, 실제상황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평가했다.
 
'화탐'은 이공계 활성화 및 미래 화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화학기업 6개사(LG화학·한화케미칼·한화토탈·롯데케미칼·SK종합화학·금호석유화학)와 함께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해 창의적인 화학실험과 토론을 통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고교 화학탐구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화탐은 민간기업 주최의 고교 행사 최초로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됐으며, 장관상 2팀, 금상 2팀, 은상 6팀, 동상 13팀, 입선 44팀 등 총 68팀이 수상 선정되고 은상 이상 수상팀에게는 미국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화탐 홈페이지(www.ilovechem.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vechem.kr)을 통해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제12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화탐)의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서울과학고 헤비메탈팀(지도교사 김주래, 학생 김진호·양서연)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석유화학협회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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