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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규태 협박 사건' 재판 증인 채택
부친·매니저도 증인으로…기일 추후 지정
입력 : 2015-08-24 오후 3:03:28
방송인 클라라(29·본명 이성민)씨가 이규태(65) 일광그룹 회장의 협박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이동근) 심리로 24일 열린 이 회장의 공판에서 검찰은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승규씨, 클라라의 매니저 김모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들 세 명을 모두 증인으로 채택하고 추후 증인신문 날짜를 정하기로 했다.
 
이 회장 측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당시 대화내용을 보면 클라라가 매니저 김씨가 해로운 사람으로 보여 관계를 정리하라고 조언한 것이지 협박이 아니었다"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이 회장은 당초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을 운영하며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 사업과 관련해 1000억원대의 납품 사기를 저지른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
 
이후 일광그룹 계열 연예기획사 일광폴라리스에 소속된 클라라씨와 분쟁을 벌이다 "너한텐 무서운 얘기지만 한순간에 목 따서 보내버릴 수 있다"며 협박 혐의로 지난달 추가 기소됐다. 
 
배우 클라라가 지난해 12월2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시사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포토월로 들어서고 있다. / 사진 뉴시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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