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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무역수지 50.6억弗 흑자
입력 : 2009-06-10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지난달 50억6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10일 '2009년 5월 수출입과 무역수지동향'을 통해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8.5%감소한 281억4000만달러, 수입은 40.3% 감소한 230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50억60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이후 4개월째 흑자를 나타낸 것이나,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폭보다 유가하락 소비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입감소폭이 더 큰 불황형 흑자다.

 

수출은 5월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환율영향으로 감소가 예상됐지만, 금과 가전제품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품목이 줄었고 특히 수출의 견인차인 선박까지 감소해 지난달에 비해 22억7000만달러(7.5%)줄었다.

 

수입은 유가와 원자재가격 하락과 수요감소등의 영향으로 지난달에 비해 15억4000만달러(6.3%) 감소했다.

 

수출액과 수입액을 합한 교역량은 512억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6.9% 감소하며 올해들어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관세청관계자는 "수출입신고 정정과 수출신고취하 내역 등이 반영돼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잠정치에 비해 수출은 7700만달러 감소, 수입은 1300만달러 증가해 무역수지는 잠정치 보다 9000만달러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진형 기자 pjin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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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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