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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출연硏, R&D개발에 2014년까지 3800억원 투입
13개 국책연구기관, 88개 프로젝트 개발
입력 : 2009-06-10 오전 11:41:1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13개 국책연구기관이 오는 2013년까지 3800억원을 투입해 위기이후 글로벌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속도전에 나섰다. 

 

이들 산업기술 출연연구기관들은 조기상용화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88개 핵심프로젝트를 선정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개발 기간단축에 따른 13조800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3만800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지식경제부 산하 13개 국책연구기관은 10일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내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R&D 속도전 대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R&D속도전 추진 핵심전략 'FOCUS 전략' 채택, 추진키로 했다.

 

FOCUS란 전략적 집중투자(Full Support)를 통해 산·학·연의 공동협력체제(Open innovation)를 구축하고 ·조기상용화를 목표로한 시장지향형 사업을 기획, 수행(Customer oriented)하며 중소기업간 밀착한 일체형 연구개발(Ubiquitous&on-site), 기간단축 관리(Smart management) 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는 R&D속도전 추진 전략이다.   

 

출연연은 속도전을 통해 평균 9개월의 연구기간을 단축해 2014년까지 총 13조원의 경제적 절감효과를 거두고 3만8000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 지식경제부>

 

개별 프로젝트중 특히  2011년 상용화를 목표로 이산화 탄소와 메탄올을 이용한 메탄올 제조기술의 개발기간이 1년이상 단축될 경우 7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핵심 프로젝트는 정부주도의 녹색기술분야(20개), 신성장동력분야(35개), 주력산업분야(33개) 등 3개 분야의 주요 연구과제로 생산기술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 등 분야별 13개 전문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 이윤호 장관은 "R&D속도전은 단순한 위기극복 수단이 아닌 선진국대열로 가기 위한 핵심전략"이라며 "정부는 예산증액과 제도개선을 지원하고 출연연은 소명의식을 갖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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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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