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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창사 이래 첫 슬로건 '패션&아트' 발표
입력 : 2015-04-05 오후 1:17:0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올 봄 정기세일부터 '패션&아트(FASHION&ART)'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패션과 아트를 통해 트렌드를 리드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강화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표현한 것이다. 앞으로 패션&아트를 주제로 모든 점포의 장식(VMD)과 마케팅, 영업 행사, 쇼핑백. 포장지, 사은품 디자인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최신 트렌드의 패션과 예술적 감성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영감과 가치를 전달하는 매력적인 플랫폼인 백화점의 정체성을 고객들에게 명확히 표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집단의 인터뷰를 통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분석하고 백화점만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고품격 생활문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한편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들이 오고 싶은 '러브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의 고품격 가치를 시각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세일부터 영국 유명 사진작가인 '팀워커'를 비주얼 디렉터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와는 별개로 매달 '라틴 아메리카의 거장'으로 불리는 콜롬비아 화가이자 조각가인 '에르난도 보테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 등 해외 예술인들과도 아트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백화점 본연의 역할인 '트렌드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입점 방식으로는 발빠른 고객 요구를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해서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빨리 변하는 식품관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글로벌 맛집 팝업'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2~3주 단위의 팝업스토어 또는 3일 한정 판매 형식으로 SPA 브랜드처럼 상품 판매 주기를 짧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패션&아트'를 통해 백화점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서 백화점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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