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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방산비리’ 일광공영 계열사 솔브레인 이사 구속
입력 : 2015-03-14 오후 11:11:39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 과정에서 이규태(66) 일광공영 회장 등과 공모해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납품대금을 편취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를 받고있는 일광공영 계열사 솔브레인 이사 조모(49)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14일 조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따르면, 조씨는 이 회장이 EWTS 도입을 중개하면서 SK C&C를 국내 협력업체로 참여시킨 뒤 계열사에 재하청을 주는 식으로 사업비를 가로채는 과정에서 상당부분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솔브레인은 하벨산사의 국내 협력업체로 선정된 SK C&C로부터 수주물량 일부를 재하도급 받아 부품을 납품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단가보다 질이 떨어지는 저가의 부품을 사용하는 방법 등을 쓴 것으로 합수단은 의심하고 있다.
 
합수단은 지난 12일 이 회장과 공모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조씨를 체포하고 13일 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신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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