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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파트너스, 펫스마트 87억달러에 차입매수
입력 : 2014-12-15 오전 9:56:14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애완용품 업체 펫스마트가 사모펀드인 BC파트너스에 회사를 매각한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펫스마트가 BC파트너스에 87억달러에 회사를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주당 인수 가격은 83달러로 지난 주말 종가 77.67달러보다 6.8%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또한 이는 사모펀드들이 펫스마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던 지난 7월2일 종가인 59.81달러와 비교해서는 39%나 높아진 금액이기도 하다.
 
현재 5만4000명의 종업원과 1387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펫스마트는 앞서  회사를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80억달러에 펫스마트를 차입매수(LBO·Leveraged Buyout)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BC파트너스가 더 큰 금액을 제시하면서 총 인수대금은 87억달러까지 올라갔다.
 
이는 올들어 최대 LBO 딜이기도 하다. 
 
최근 펫스마트는 월마트와 아마존과 같은 대형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투자자들의 압력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지난달 펫스마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변화가 없는 933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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