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4분기(2013년 10월~12월) 순익이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는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4분기 순익이 23억3000만달러(주당 4.60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28억9000만달러(주당 5.60달러)에서 19% 감소한 것이다. 다만 사전 전망치인 주당 4.22달러는 상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9% 감소한 87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골드만삭스의 실적 악화는 채권, 외환, 원자재(FICC) 부문이 부진한 결과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4분기 FICC 트레이딩 수익은 1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1.3%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