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이탈리아의 산업생산이 세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탈리아 국가통계청(ISTAT)은 13일(현지시간) 11월 산업생산이 직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수정치인 0.7% 증가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전문가들이 예상한 0.2%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11월 산업생산은 1.4% 증가해 연 기준으로도 2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부문별로는 비내구소비재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은 산업 생산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이탈리아가 경기 위축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