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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 선포 양해각서 체결
입력 : 2013-11-13 오후 6:14:05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내년과 내후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양국 간 인적 교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러시아 관광청은 13일 '2014~2015년 한·러 상호방문의 해'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상호방문의 해 지정은 이날 우리나라와 러시아 정상이 양국 상호 비자면제를 최종적으로 승인함으로써 2014년부터 단기 관광객에 대한 60일간 무사증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 관광교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국이 수교 24년 만에 상호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양국 간 관광수요는 현재 27만명 수준에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마이스, MICE) 및 의료관광, 미식관광 개발 협력이 포함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가족, 학생 단체뿐만 아니라 의료관광, 마이스 관광 등 다방면으로 한국을 찾는 러시아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양해각서 이행을 위해 공공기관 및 전문가 대표 등으로 실무그룹 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양국 관광교류 사업 개발과 공동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2014~2015 상호방문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양국이 서로에게 한층 가까운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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