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교통부는 '차세대 항행안전시설 구축 동향과 미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제22회 항행안전시설 세미나를 오는 20일 인천국제공항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항행안전시설이란 지상 장비에서 항공기 항행에 필요한 거리·위치·방위각·착륙각도(3°), 활주로 중심선, 공항위치 등 정보를 만들어 전파로 송신하면 항공기가 수신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시설로, 레이더와 계기착륙시설, 관제통신장비 등이 포함된다.
◇차세대 항공통신인프라 발전 개념.(자료제공=국토부)
이번 제22회 항행안전시설 세미나에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 약 300명 이상이 참석하며, '차세대 항행안전시설 비행시험 국가기반시설 구축 필요성’과 'GBAS 운용기술 개발현황', '차세대 항공교통관리시스템 기술동향' 등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들의 질의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차세대 위성항법시스템(GBAS, MLAT 등)에 대한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이 자세히 소개돼 국토부가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고,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안전을 유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호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행안전시설 분야 산·학·연 모든 관계자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항행안전시설도 더욱 빈틈없이 관리 운영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