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오바마, "자동차 업계 도와야"
"경제 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재정정책 확대할 듯
입력 : 2008-11-17 오후 2:00:00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6(현지시간) CBS 60(60 Minutes)’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영자, 노동자, 주주가 자동차 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계획에 동참한다는 조건하에 미 정부가 자동차 업계를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당선자는 "자동차 산업이 망하면 개별 가구뿐 아니라 전체 경제까지 고통이 번지게 될 것"이라며 "자동차 업계를 위한 구제안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것이 백지수표가 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정부의 구제 방식은 브리지 론(대출 중개)의 형태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를 그냥 두는 것이 적절하겠지만 지금은 구멍이 완전히 막힌(은행권 대출이 막힌) 예외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이 파산하도록 놔두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설명이다.
 
또한 오바마 당선자는 "정부는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이를 위해 "내년의 재정적자, 혹은 그 이후의 재정적자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야 한다"며 그것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깊은 경기후퇴를 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