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美 9월 소비자 심리지수 79.2..4개월來 최대
입력 : 2012-09-17 오전 7:58:5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시건 대학교와 톰슨 로이터가 공동으로 집계한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가 79.2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74.3에서 개선된 것으로 7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웃돌았다.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주택지표 개선이 어두운 고용동향과 고유가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시키며 소비자 심리를 완화시킨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 3차 양적완화 방침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전달의 65.1에서 73.4로 대폭 향상된 반면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는 88.7에서 88.3으로 소폭 조정됐다.
 
김진양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