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은 여름 바캉스 시즌 이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센텀시티에서 '가을 패션위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가을 패션위크에서는 여름내 강렬한 자외선에 시달린 사람들의 지친 피부를 달래 줄 코스메틱 페어와 패션을 선도하는 고객들을 위한 각종 가을 상품들이 판매된다.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는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점에서도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를 잡고 가을·겨울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지난 17일에 시작된 이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특별 할인 행사도 시작됐다. 20일부터 23일까지 쌀쌀한 가을바람을 막아줄 따스한 외투를 '여성 가을 아우터 특가전'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어서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가을시즌에 맞게 매장 구성을 바꾸는 등 매장 전체를 가을 분위기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한다.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에 가을 소품과 가을 의류를 진열하는 작업을 비롯해 각 층과 매장에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입점한 브랜드들이 여름 관련 상품들은 뒤로 빼고 카디건, 패딩, 모피류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며 "여름 시즌이 끝나가는 만큼 가을 컨셉으로 바꿔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 삼성동에 있는 무역센터 점은 23일까지 '여성의류 인기 브랜드 초대전'을 열어 사계절 상품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같은 기간 동안 천호점은 '영캐주얼 사계절 상품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백화점들은 선선한 가을에 결혼식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해 혼수용품 행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