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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안철수' 다음은 가을학기!..'교재 이벤트' 봇물
입력 : 2012-08-16 오전 9:20:09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7~8월 예상밖의 '안철수 특수'로 재미를 봤던 서점들이 이제 앞다투어 가을 신학기 준비에 나서고 있다. 여름내 방학을 즐기던 학생들이 슬슬 가을학기 교재를 구매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온·오프라인 대형서점들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 교재를 대폭 할인하는 행사를 계획 중이다.
 
예스24 관계자는 16일 "출간 하루 만에 1위에 등극한바 있는 '안철수의 생각'은 2주 연속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지만 요즘 일일 판매량이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책을 발간한 김영사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안철수의 생각'은 모두 55만부가 판매됐다.
 
교보문고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대학교재도 반값!'이란 이벤트를 열고 교재 구매자 200명에게 책값의 반을 캐쉬백으로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를 SNS상에서 홍보하는 고객 30명에게 베스트셀러 저자와 티타임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중이다.
 
반디엔루이스도 비슷한 시기에 대학교재 이벤트를 열고 해당도서에 한해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7만원 이상 구매했을 경우 500명을 대상으로 5000원권 문화상품권을 준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오프라인 서점과 다르게 대학교재가 아닌 초·중·고등학교 교재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스24 관계자는 "가을신학기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성수기 중 하나"라며 "새학기를 맞아 참고서 등을 사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낸 ‘2011콘텐츠산업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과서 및 학습서적 매출액은 2010년 2조4882억원으로 전년대비 5.8%,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8.1%씩 성장했다.
 
한편, 책 읽는 계절 가을이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교보문고는 집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가을맞이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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