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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사육 소폭 증가
AI.광우병 논쟁, 닭.소고기 대체
입력 : 2008-10-07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광우병 논쟁으로 돼지고기의 소비와 가격이 늘면서 돼지고기 사육이 증가했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가축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돼지 사육마리수는 928만4000두로 2분기보다 13만1000두(1.4%) 증가했다.
 
지난 4월에 발생한 AI와 광우병에 대한 대채육류로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에 따른 가격호조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료가격 상승과 소규모 양돈농가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965만9000두)보다는 37만5000두(-3.9%) 줄었다. 
 
다 자란 돼지의 산지가격(100킬로그램)은 지난 5월 30만3000원이었으나 지난 8월 32만8000원으로 0.92% 증가했고, 소비자물가지수도 116.7에서 127.4로 상승했다.
 
한우와 육우 사육도 광우병 논란에 따른 소비부진과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출하기피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해 전분기(244만8000두)보다 2만2000두(0.9%)가 늘어난 247만두가 사육된 것으로 조사됐다.
 
닭 사육마리수는 지난 분기 AI종료로 증가했던 소비증가세가 계절적 특수와 베이징 올림픽 종료로 감소하며 2229만8000마리(-28.6%)가 감소한 5555만5000마리가 사육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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