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동부증권은 25일
호남석유(011170)에 대해 개선될 2012년 실적에 초점을 둘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은 유지했다.
김태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호남석유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9.5%, 48.7% 감소한 3조6992억원, 20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2211억원을 약 8.6% 밑도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호남석유 1분기 매출액은 3조9709억원, 영업이익 3602억원으로 각각 전기대비 7.3%, 78.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지난 4분기 말부터 PE계열, 부타디엔, MEG 등 대부분 주력제품의 가격이 반등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추세는 중국 춘절 이후 성수기 진입 효과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중국 GDP 성장률 또한 예상보다 양호했고 중국 GDP 성장에 대한 에틸렌 수요 탄성치는 1.28배라는 점도 화학업황 회복에 무게를 더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