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교보증권은 12일
풍산(103140)에 대해 좋아질 부분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4분기 매출액 7387억원, 영업적자 7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방산 매출 집중에도 메탈 로스와 기말 재고 평가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IT 재고 조정 등에 따른 신동부문 판매 부진도 더해졌다"고 전했다.
엄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상반기엔 분기별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재고손에 대한 부담은 지난 4분기로 종료되고 동가격도 바닥권인데다 IT재고조정이 완료되면서 동판 판매 회복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판은 경기 회복 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IT재고조정완료 만으로도 상반기 판매 증대가 가능하다"며 "지난해 부진했던 LED향 매출도 수요업황 상승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올해 방산매출은 21.3% 성장한 6485억우너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익 기여도 50% 수준에 달해 이 회사 이익 안정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