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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상銀 "영세 기업 대출문턱 낮출 것"
입력 : 2012-01-03 오후 5:05:3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 영세기업들의 자금 마련이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신화통신은 중국 공상은행이 올해 안에 영세기업 밀집지역에 한해 ‘소액편의대출’을 시행하겠다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공상은행은 "지난해 8월 광둥성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소액편의대출을 시행한 결과 영세 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서비스 범위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공상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광둥지역에서 총 3200개 기업이 대출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대출 규모는 37억8000만위안에 달했다. 기업들의 평균 대출금액은 120만위안으로 자금난 해소와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됐다. 
 
공상은행 관계자는 "담보 저당을 기반으로 했던 기존 대출과 달리 소액편의대출은 기업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이뤄진다"며 "기업들은 특별한 담보 없이 대출 신청 후 심사를 거쳐 3~5일 내에 돈을 빌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 200만위안을 최장 7개월까지 빌릴 수 있으며 이는 영세기업의 급전 융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광둥지역에서 시범실시한 결과 대출 서비스와 상환 모두 큰 무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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