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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日 경기침체 리스크 커지고 있다"
입력 : 2011-12-27 오후 2:33:32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은행이 지난달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 침체 신호가 분명해 지고 있다는 의견을 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일본은행은 지난달 15~16일 양일간 열린 11월 정례 통화정책회의의 내용을 담은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와 엔고현상으로 자본 시장이 위축됐고 이는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고 언급했다.
 
의사록은 "이와 같은 판단으로 자산 매입이나 기준금리 동결 등 현행 금융정책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의사록은 위원들의 실명이나 동의 위원 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하지 않았다.
 
의사록은 "일본은행이 기업 채권을 매입해 통화 완화정책의 효과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일본은행은 최근 20조엔 규모의 기금 중 일부를 기업 채권 매입에 투자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11월30일 열린 이사회 회의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당시 일본은행을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달러 스와프 금리 인하에 합의한 것은 "글로벌 금융시장 침체가 일본의 자본 시스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판단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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