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국제유가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국제경제의 침체 여파로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위기가 시장에 팽배한 가운데 러시아가 그루지야에서의 군사작전 종료를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날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X)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44달러 내린 배럴당 113.01로 마감됐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38달러 떨어진 배럴당 111.29 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이날 장중 한때 배럴당 110.47 달러까지 떨어져 지난 5월 2일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