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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 합병 후 비전이 보인다 '매수-대신證
입력 : 2011-12-12 오전 8:01:04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코오롱건설(003070)의 최대 투자포인트는 '중장기 비전을 세울 수 있다'는 데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나흘 간 코오롱건설(합병 후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홍콩, 싱가포르의 기관 투자자와 미팅을 진행했다"며 "기관투자자들은 코오롱아이넷과 합병 이후 재무적 리스크의 완화와 성장 동력 마련에 대해 궁금해했다"고 밝혔다.
 
조윤호 구원은 "일반적인 중견건설사의 비전은 주택시장과 연동될 수 밖에 없다"며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합병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다른 중견건설사와는 다르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현 시점까지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아이넷의 주가 흐름을 본다면 건설 주가는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아이넷 주가는 9월 최고가대비 약 33% 하락했다"며 "주가의 상승 폭과 하락 폭은 시소처럼 움직여야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합병비율이 결정됐음을 고려할 때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아이넷 주식 간의 아비트리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오롱건설 1주는 코오롱글로벌 1주로 등가교환되고, 코오롱아이넷 3.2주가 코오롱글로벌 1주와 교환되기 때문에 결국 코오롱건설 1주는 코오롱아이넷 3.2주와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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