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현대증권은 8일
후성(093370)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목표주가 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후성의 이차전지소재(LiPF6) 10월 매출액은 월평균 대비 20% 이상 증가한 5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기존에 없던 일본, 중국 등 해외 매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일본 전지 업체들 원가 절감을 위한 부품 및 소재 공급처 다변화의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송동현 연구원은 "전방 업체인 국내 전해액업체들의 증설 스케쥴과 해외 수요를 공급하면 공급 부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후성은 이차전지소재 생산능력을 연초 연간 1000톤 규모에서 9월 2000톤으로 증설 완료했다"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후성은 3분기 기존 예상치보다 63억원 부족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이는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며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추가 증설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은 더 강해졌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