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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봉사활동 훈훈
제주지역 소외아동 지원 3년째 이어가
입력 : 2008-08-01 오후 2:20:41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SK에너지가 제주지역 소외아동 지원 활동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SK에너지는 1일 제주도청에서 신헌철 부회장과 김태환 제주도 지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 제주 행복날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층 유소년 축구 지망생들과 소외아동 260명에게 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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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제주 행복날개 기금'은 '행복날개 유소년 축구단' 운영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서울 나들이 등에 사용되며, 3년 동안 총 6억원이 지원됐다.

신헌철 부회장은 "제주도는
SK에너지가 운영하는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연고지로 매우 각별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주지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 부회장은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행복나눔터에서
SK에너지 임직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독거노인 110가구를 위해 22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양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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