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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낮추려면 결합상품 많이 팔아야"
한선교 "요금 인가제 폐지하고 전면 경쟁"
입력 : 2011-09-05 오전 11:14:03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유료방송 시장의 통신 결합상품이 사업자간 갈등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이 5일 보도자료를 내 결합상품은 가계통신비 인하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2010년 결합상품 가입자는 총 935만 가구에 결합할인액은 5799억 원으로 나타나 가구당 연간 할인액이 6만2021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어 “그러나 주민등록세대수 기준으로 결합상품 가입률은 47.1%에 불과하고 요금제가 워낙 복잡해 가입자들이 결합요금제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결합상품의 요금 인하 효과에도 실제 이를 누리는 가입 가구는 적다는 설명이다.
 
한 의원은 그러면서 방통위의 요금 인가 제도를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전면적 경쟁 도입이 요금인하의 핵심”이라며 결합상품의 경우 신고제로 전환할 것을 사실상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인가제가 폐지되면  특히 유료방송시장에서 사업자간 출혈 경쟁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뉴스토마토 김원정 기자 mingyn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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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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