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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하락·전세상승'계속되나
서울·경기 매매가 14주연속 하향세
입력 : 2011-07-08 오전 11:45:38
[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주택 매매가는 14주 연속 하락한 반면 전세시장 강세는 계속되면서 '매매하락·전세상승' 공식이 굳어지는 추세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변동률은 0.03%하락했지만 전세가변동률은 0.09%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송파·양천·관악구로 0.10%하락했고, 노원구, 강남구, 강동구, 동대문구, 용산구, 금천구 순이었다.
 
송파구는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약세로, 매수자들이 나서지 않아 거래가 뚝 끊어졌다.
 
잠실동 잠실엘스 109㎡가 2000만원 하락한 9~11억, 가락동 가락시영 1차 42㎡가 500만원하락해 4억9000과 5억원 사이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구도 하락세다.
 
개포 주공1단지 56㎡가 4500만원 내린 10억1000~10억3000만원선이고, 대치동 청실1차 142㎡가 2500만원 하락해 14억3000~15억5000만원선이다.
 
경기권도 0.02%, 인천 0.04%씩 하락했다.
 
인천 부평구· 과천시· 동탄신도시와 고양시, 이천시·광명시· 안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김포시 등이 모두 하락했다.
 
과천시 중앙동 주공10단지 132㎡가 3500만원내린 11억~12억원선이고, 동탄신도시 반송동 솔빛마을경남아너스빌 122㎡이 1500만원 하락한 4억2000~5억3000만원선이다.
 
반면 전세값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세값은 서울 강북구가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강동구, 서초구, 구로구·관악구·노원구 등 서울 18개 구에서 전세값이 올랐다.
 
강남과 양천 등 학군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미리 집을 구해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여전히 상승세에 있다.
 
도곡동 삼성래미안 155㎡는 2000만원 오른 7억~7억4000만원 선이다.
 
특히 송파구와 강동구는 전세수요에 고덕시영, 대치동 청실 등 재건축 이주수요까지 겹치면서 전세품귀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토마토 최우리 기자 ecowoor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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