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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소득 5.8% 늘고 지니계수 0.310 '소폭 하락'
통계청 가계동향 발표
입력 : 2011-02-24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지난해 우리 국민의 가계소득은 5.8% 증가했고, 소득분배는 소폭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0년 4/4분기 연간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의 가계소득은 월평균 363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5.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임금상승에 따른 근로소득(5.0%)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사업소득(7.7%), 이전소득(9.8%)증가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4분기 소득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2.4%로 5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소비지출 증가율도 전년동기 대비 4.2%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연간 가계지출은 월평균 296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6.7%증가, 연간 소비지출은 월평균 228만7000원으로 전년대비 6.4%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67만4000원으로 전년대비 7.6%증가했다. 통계청은 소득증가와 고용확대에 따른 조세, 연금, 사회보험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설명했다.
 
연간품목별 소비지출은 12대소비품목 모두에서 전년대비 증가했다.
가정·가사(12.5%), 오락·문화(12.8%)를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식료품과 비주류음료(6.5%), 음식·숙박(4.1%)이 증가했다. 주거, 수도, 광열(9.2%), 가정용품·가사서비스(12.5%)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물가상승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교육비 지출에서 2.4%증가했으나 학원과 보습교육 등은 0.4%감소했다.
 
2010년 소득분위별 소득과 소비지출 증가율은 전년대비 하위분위(1~2분위)가 상위분위(4~5분위)보다 높게 상승했다.
 
소득분배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계수가 전년대비 0.004p하락한 0.310으로 나타났고,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전년 15.3%에 비해 0.4%p하락했다.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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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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