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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對신흥국 직접투자 급증..브라질 1300%↑
전체 8.5% 증가..美·中 금액 최대
입력 : 2011-02-23 오후 1:02:48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지난해 세계경제의 회복세에 따라 해외 직접투자가 8.5%증가해 325억3000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라질에 대한 직접투자액이 전년대비 130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신흥국에 대한 직접투자가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지난해 최대 투자대상국은 미국(49.8억달러)이며, 중국(37.6억달러), 영국(36.7억달러), 베트남(20.7억달러), 인도네시아 (17.6억달러)의 순으로 투자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륙별로 유럽과 중남미 지역이 전년 대비 각각 20.9%, 137.8%증가했고, 북미 지역에 대한 투자는 캐나다에 대한 투자 감소로 27.0%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대비 168.2% 증가한 금융·보험업에 58억4000달러가 투자됐고, 제조업도 49.5% 증가한 85억1000달러가 직접투자됐다.
 
반면 2009년 광업분야의 대형 투자로 상위투자대상국이었던 캐나다(-78.4%), 미얀마(-93.5%)가 큰 폭의 감소를 보여 전체 광업투자는 14.1%감소, 99억5000달러의 투자에 그쳤다.
 
특히 브라질이 투자대상국 중 35위에서 8위의 투자국으로 상승해 15억7000달러를 투자, 1268.6%의 상승을 보였다.
 
말레이시아도 568.1%, 인도네시아 234.3%, 베트남 120.6%의 상승을 보여 신흥국에 대한 투자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하베스트에너지(Harvest Energy)를 인수한 2009년부터 증가세를 보여온 해외직접투자에 대해 재정부는 세계경제의 회복에 따라 올해에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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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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