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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수입물가 2월에도 '천정부지'..국내물가 악영향
철광·곡물·원유 등 큰 폭 상승..수입물량은 감소
입력 : 2011-02-23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2월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2월 중 주요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철과 비철금속, 곡물, 원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지난달에 이어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비철금속으로 니켈괴는 전달보다 8.4% 상승한 톤당 2만6538달러로 수입물량은 전달 같은기간보다 9.6% 축소됐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무려 40.7% 올랐다.
 
철광은 2.2%(전년비 102.4%), 동괴는 6.9%(전년비 30.3%) 올랐다. 알루미늄은 3.4% 올라 톤당 2589달러를 기록했다.  가격상승으로 모든 품목에서 수입량은 급감했다.
 
곡물 상승세도 꺾이지 않고 있다.
 
옥수수값은 1월 대비 10.1% (전년비 21.4%)오르면서, 수입물량은 38.9% 축소됐다. 원당 역시 10.1%(전년비 21.8%) 상승해 톤당 677달러, 수입물량은 2.4%감소했다. 제분용밀도 1.2%(전년비 39.6%) 오른 톤당 380달러로 수입물량은 61.7% 감소했다.
 
리비아 사태로 두바이유가 이미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원유값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월중 원유 수입단가는 배럴당 94.64달러로 전월대비 5.8%, 전년동월대비로는 22.2% 올랐다. 수입물량은 1월 보다 5.6% 줄었다. 
 
가스값은 톤당 578달러로 전월 동기간보다 2%상승했고 수입물량은 43.5% 축소됐다.
 
철광석은 지난달보다 2.2% 올라 톤당 154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물량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26.3% 줄었다.
 
반면 철스크랩은 1월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이달들어 5.6% 하락했다. 철스크랩은 톤당 567달러로 하락하면서 수입물량이 35.1% 증가해, 수입 원자재 중 유일하게 수입량이 늘었다.
 
 
 
◇ 2월 중 주요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 (자료: 관세청, 2월19일 현재)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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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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