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오는 정월대보름에 인천공항에서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정월대보름인 17일 모든 공항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에서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해의 소원문을 매달 수 있는 달집을 설치, 소원문 매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 제기차기, 윷놀이 등 우리 고유 전통문화놀이 마당이 펼쳐지며 참여자에게는 부럼이 들어있는 복주머니가 기념품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항이용객이 세시절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흥겨운 민요, 합주 등 전통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을 지키고 외국인들에게 전통문화를 홍보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